골린이를 위한 골프 에티켓

안녕하세요. 골프매니아입니다.

에티켓(Etiquette) - 사회생활의 모든 경우와 장소에서 취해야 할 바람직한 행동양식!

굿매너(Good Manners)와 거의 같은 뜻이라고 할 수 있다. 에티켓은 본시 프랑스어로 예의범절을 익힌 사람이 왕실에 출입할 수 있는 티켓과 같은 것을 의미한 말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엔 기본적으로 초보 골퍼들이 알아두어야 할 골프장 이용에 기본이 되는 몇가지 에티켓을 소개합니다.

골프장 도착은 최소한 티타임(티오프)보다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일찍 도착해 여유있게 옷을 갈아입고 연습 그린에서 그린 상태를 체크하거나 스트레칭 하면서 라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필드 골프 라운딩을 위해서는 골퍼는 적합한 의류를 착용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클럽하우스에도 정장을 입고 가야하는 골프장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복장에 대한 규제는 많이 완화가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청바지나 트레이닝복 등의 자유복은 가능한 자제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자골퍼들은 여름의 경우 반바지가 허용되는지 골프장에 확인을 하고 가야 합니다.

캐디의 경우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역할인 만큼 그들에게 존중하는 자세를 갖춰주는게 좋다.

라운딩을 시작하게 되면 앞 팀과의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동반자의 퍼팅라인을 밟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퍼팅라인은 공이 굴로가는 곳이기 때문에 가장 예민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반자가 온전히 경기를 집중할 수 있도록 티잉그라운드에서는 정숙을 유지한 뒤 볼을 친 뒤에는 적극적인 리액션을 통해 응원해 주는게 좋다. 나이스 샷...

라운딩을 하다보면 벙커에 볼이 들어가는데, 벙커 샷후에는 반드시 브러쉬를 이용해서 정리를 하고 다음 샷을 위해 이동해야 한다.

퍼팅은 순서에 맞춰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그린에서 서로 퍼팅을 하다가 공이 맞으면 벌타이기 때문에 항상 퍼팅은 핀으로부터 멀리있는 사람 먼저 순서에 맡게 하셔야 하고 진행 상 준비가 완료된 경우에는 "먼저 퍼팅하겠습니다"라고 얘기를 하고 퍼팅하는게 에티켓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8홀 플레이를 모두 마쳤을 때 본인 및 동반자들은 모자를 벗고 악수와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즐겁게 라운딩 했습니다.하는 정도의 인사말.

몇가지 필드 라운딩 시 지켜야 할 매너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골프는 매너 운동이기 때문에 같이 라운딩 하는 동반자와

골프장 룰을 지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모두들 골프매너 지키고 즐거운 필드 라운딩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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