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골프매니아입니다.
필드 골프라운딩을 나갈때 꼭 챙겨야 할 준비물에 대해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1. 골프클럽 - 클럽은 드라이버, 퍼터, 아이언, 유틸리티 등을 포함해 보통 14개 내외 클럽을 준비합니다. 골프샵이나 골프장에서 대여를 해 주는 곳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본인의 골프클럽을 챙겨서 나가는게 좋습니다.
2. 보스턴백 - 보스턴백은 라운딩이 끝나고 입을 여벌옷이나 골프용품 및 골프화 등을 가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꼭 있어야 합니다.
3. 골프의류 및 골프화, 골프모자, 골프장갑 - 에티켓에 준해 골프의류를 입는 것이 중요하고, 화려한 색상의 옷이나 멋진 옷보다는 활동하기에 편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화는 18홀(약 5시간 내외)을 걷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므로 발이 편한 골프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경사진 잔디나 물기가 있는 곳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고 가능한 미끄러지지 않는 기능성 골프화를 신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골프모자는 햇볕을 가려주고 만약의 골프공이 머릿쪽으로 왔을 때 머리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서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장갑은 양피재질의 장갑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합성피혁의 제품부터 신소재를 적용한 제품도 있지만, 저는 양피재질의 장갑을 추천드립니다. 착용감이 좋고 무엇보다 얇게 제작되어 밀착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4. 롱티 - 필드 라운딩에 나가면 첫 티샷은 보통 드라이버샷으로 시작하는데, 꼭 필요한 용품이 롱티입니다. 여러번 사용하게 되면 부러질 수도 있으니, 여분으로 여러 개를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숏티 - 보통 파3홀에서 아이언으로 티샷을 할 경우, 숏티를 꽂아서 티샷을 하게됩니다. 볼을 잔디위에 그냥 두고 칠 수도 있다면 필요가 없겠지만, 대부분의 아마투어 골퍼들은 숏티를 이용해 아이언 티샷을 하게됩니다.
6. 볼 - 필드 라운딩 처음 나가시는분들이라면 OB나 해저드 구역에서 볼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유분으로 충분히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20~30개 정도면 여분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7. 볼마커 - 그린위에 볼이 올라간 뒤 퍼팅을 하기 위해 볼을 닦고 제 위치에 다시 볼을 놓기 위해 위치표시를 할 수 있는 용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캐디에게 플라스틱 재질의 볼마커를 하나 얻어서 사용해도 되며, 꼭 필요한 용품은 아닙니다.
8. 골프파우치백 - 파우치 백이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있으면 유용합니다. 숏티, 롱티, 볼을 넣어서 가지고 다니고 카트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9. 골프우산 - 라운딩 나가면 예상치 않게 비가 올때가 있는데, 이때 우산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올 경우에 말에요.
일반적으로 골프채와 함께 캐디백에 넣어뒀다가 간 혹 쓸때가 있습니다.
10. 간식(이동식) - 18홀 라운딩을 하려면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여름철에는 금방 탈진 할 수 있으니, 초콜릿, 액상형홍삼, 에너지바, 사탕, 젤리, 방울토마토, 이온음료 등 선호하는 것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동반자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면 센스있는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골프 라운딩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골프매니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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